오늘 행사에 관하여 > 문의게시판

한강에서 많은분들과 함께 걷는 행사 너무 좋았습니다
이 좋은 자연에서 이런 행사를 겪는것이 얼마나 행운입니까
다만 마지막에 기분좋게 끝낼수 있던 행사를 짜증으로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가볍게 걷고자 나오신분들도 있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신청없이 혼자 걸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
공지글에 1000명 까지 메달을 주신다는 글을 보고
쉼없이 빠른걸음으로 땀나도록 걸었습니다
제 앞에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들은 메달을 따고자 힘들어도 발걸음에
속력을 내셨고  ,
나이드신 할머니도  한김에 메달 따신 다고 쉬지 않고 걸으셨습니다
상위권에 들어오신 분들은 아마 같은 마음이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목표를 갖고 열심히 걷고 목표지점에 도착하는것은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입니다
저희는 기분내고자 걷는 것도 아니였고  .
개인적인 시간내어 남양주 걷기대회에 참가한
남양주 공무원들의 들러리도 아닙니다
공지없이 1150번에 끈어 메달을 수여한것은
단지 행사 진행하신 분들의 편의 때문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먼저 출발하거나 반환점을 찍지 않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순서를 정하는것이 어려웠다면
그에 맞는 방법을 생각하셔야 했겠지요
반환점에서 도장을 찍고 , 11시에 맞춰서 출발한 사람들은
바보라서. 내 시간 몇시간 기다려서 출발 한 것입니까!

오늘 진행하신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내년에 진행하신거든 시정 부탁합니다